여전히 감기.
+ 이앓이 + 아마도 성장통(자꾸 키가 쑥쑥 커 있음)
여전한 고난주간이다
육아 암흑기…😇
9개월 잠퇴행?
밤마다 새벽에 깨서 난리난리..
어제는 급기야
혼자 누워 자던 갓기는 어디가고
새벽에 깨더라도
8시 반에 등대고 누워서 혼자 잠들던 아기가
내려놓으면 오열하다가 10시 반에 잠드는 사태 발생…
일찍 깨워보고
낮잠도 줄여볼 생각…ㅠㅠ
아파서 그런건지 이앓이, 성장통 때문인지
낮잠 쥴어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ㅜㅜ
정답을 알려줘ㅜㅜ
급한 마음에 9개월 잠퇴행 찾아봤는데
연관검색어 넘웃김ㅋㅋㅋㅋ
그냥 애바애 지들 맘대로인가봄🥹
9개월 자기주도이유식
이유식도 감기 걸리면서 적게 먹기 시작
분유+이유식을 1200까지 먹어서
병원갔을때 이렇개 많리 먹어도 되냐고 묻기까지 햇는데ㅜㅜ
그런데 감기 약간 회복하고
다시 잘 먹기 시적하명서
자기가 손을 뻗어서 주워먹으려고 난리
난 때가 되면 스스로 먹겠지 주의라서
자기주도이유식?을 딱히 따로 시작할 생각이 없었는데
역시 그런 아이템을 따로 파는 이유가 있구나ㅜㅜ
다들 하는 건 역시 이유가 다 있는 거였어
여름이는 젖병도 일찍부터 자기주도로 들고 먹더니
자기주도이유식도 갑자기 시작해버림…
밥에 진심인 듯ㅋㅋㅋㅋ
엄마는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강제 시작 ㅜ
9개월 되면서
부쩍 배고파해서 세끼 주는데
세끼 다 바닥에 뿌리고 파국을 맞은 후
급하게 블루마마 수저세트랑
베이비클로 자기주도이유식 턱받이 주문..
(p형 엄마는 힘들다)
잠과 밥이 부쩍 힘들어진 9개월…
먹고 자고 싸고가 중요한데ㅜㅜ
응가도 항생제 부작용으로 계속 설사해서 약 먹고ㅜㅜ
감기 얼른 나아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던
순둥이 아가로 돌아와줘라… 제발🙏